비상계엄 해제…임태희 "걱정 많았을 것…학생 안전 최선"

진현권 기자 / 2024-12-04 11:17:05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전 모든 학사일정 정상 유지 지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교육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흔들림 없는 학교 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상 계엄선포로 밤새 걱정하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 1시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기 전, 경기도의 모든 교육행정 업무와 학사일정의 정상 유지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10시 23분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는 이날 4일 새벽 1시께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윤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자 이날 새벽 4시20분께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약 6시간 만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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