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생산적인 북미정상회담 기대"

권라영 / 2019-02-26 10:32:38
베트남 하노이行 전용기서 트윗
26일 밤 10시 30분께 하노이 도착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한국시간) 오전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면서 트위터에 "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위해 베트남으로 가고 있다"면서 "매우 생산적인 정상회담을 기대한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2시 34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하노이로 떠났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30분께 하노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로 향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이 생산적이길 기대한다고 트윗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도 "김 국무위원장과 매우 중요한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간다"고 트위터에 남겼다.

그는 "완전한 비핵화로 북한은 급속히 경제대국이 될 것이고, 비핵화가 없다면 지금과 같을 것"이라면서 "김 국무위원장은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하노이로 출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이날 기내에서 "하노이 정상 회담을 위해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면서 "비핵화와 관계 증진을 위한 우리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게시했다.

그는 전용기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기내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폼페이오 장관은 26일 오전 하노이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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