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수해 재난지원금 선지급-농기계 긴급수리 호평

박종운 기자 / 2025-08-13 16:04:06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진주시는 피해 주민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 조규일 시장이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진주시 제공]

 

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주택침수 75건 2억6000만 원 △소상공인 95건 2억8000만 원 △농업인 피해 1494농가 20억 원 △임업인 피해 277건 2억2000만 원 등 총 28억 원에 달한다

 

우선 주택침수 피해 세대와 피해 규모가 큰 소상공인 영업이익 피해사실 확인을 마치는 대로 지원금 5억5000만 원을 우선 지급한다. 주택침수 세대에는 침수 피해 기준에 따라 세대당 350만 원, 소상공인에게는 주 영업장 피해 기준으로 300만 원을 지급한다.

 

진주시는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전기·통신 요금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간접 지원제도를 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생계 기반이 무너진 농업·임업 종사자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농기계 긴급수리 특별반' 농업인들로부터 호평


▲ 조규일 시장이 농기계 긴급수리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달 16~20일 내린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지역에 선제적으로 '농기계 긴급수리 특별반'을 자체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농기계 전문경력관 등 10명과 이동수리차량 4대를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침수된 농기계 현장 수리 서비스를 추진했다.

 

특별반은 수곡면 효남마을을 시작으로 집현면 중부농협선별장, 미천면 반지마을, 명석면 외율마을,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5개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511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이어 추가로 기간을 연장해 명석면 삭평마을, 집현면 신당마을, 수곡면 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2대의 농기계를 수리하는 등 모두 334농가 713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