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4~16일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에 참가해 바이어 미팅을 통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8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
| ▲ 조해숙 진주시농기센터 소장이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
홍콩은 식품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며 K-푸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 농식품의 해외 진출 거점으로 꼽힌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28개 국 총 9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진주시는 배·배주스·계란 등 신선농산물을 선보여 현지 소비자와 유통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푸드의 인기가 지속되는 추세에 맞춰 시식 행사와 제품 소개를 적극 진행했다.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아요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통해 진주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 올해 11월 개최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홍콩을 비롯한 해외 유력 바이어들에게 함께 알리는 기회로 삼아 향후 수출 판로 확대에 힘썼다.
박람회 기간에 진주시는 현지 유망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해 5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식품 수입업체 '에코 아시아' 60만 달러, 홍콩 대표 슈퍼마트 체인 759스토어의 코일 일렉트로닉스사(Coils Electrionic Co)와 20만 달러 등 총 80만 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에서 발굴한 신규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