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지속적으로 사업 확대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적극 참여할 것"
용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 |
| ▲ 2025년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이 용인시 처인구 금어리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 [용인시 제공] |
7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용인시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양지면 일원 주택과 일반건물 등 20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872㎾) △지열발전 설비(420㎾) △태양열 집열판(498㎡)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대표와 참여기업 컨소시엄 간 업무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시설별 일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 감액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6년 동안 당해 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등 2020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51억 원을 포함해 총 10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처인구 일원에 태양광과 지열 발전 설비 6272㎾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가동하면 연간 1844M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화석에너지 338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는 규모다.
내년 사업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한국에너지 공단 등 관계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지역내 기업의 에너지 전환과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공급 취약 지역을 위한 시설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맞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