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AFA서 '최우수 감독상'…박서준 '라이즈스타상'

김혜란 / 2019-03-18 09:58:48
김재중 '넥스트 제네레이션상' 받아

이창동 감독이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에서 공로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 이창동 감독이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에서 공로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AFA 인스타그램 캡처]

이 감독은 지난 17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영화 '버닝'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이 감독은 "나는 행운아다. 오늘 밤 수상하게 될 줄 몰랐다. 앞서 받았던 공로상 하나만 받을 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감독상 후보에는 '진파'의 완마 차이단 감독, '어느 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나는 약신이 아니다'의 원 무예 감독, '산주'의 라지쿠마르 히라니 감독이 이름을 올려 각축전이 예상된 바 있다. 

 

이창동 감독은 2008년과 2011년에도 이 곳에서 각각 '밀양'(작품상·감독상)과 '시'(감독상·각본상)로 2관왕을 차지했다.

 

▲ 박서준이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에서 라이즈 스타상을 받았다. [AFA 인스타그램 캡처]

 

▲ 김재중이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에서 넥스트제네레이션 상을 받았다. [AFA 인스타그램 캡처]

더불어 배우 박서준은 '라이징 스타상'을,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재중은 '넥스트 제네레이션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 작품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게 돌아갔다.

아시안 필름 어워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홍콩에서 열린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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