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내달 13일까지 '안성시 수출물류SOS' 참가기업 모집

진현권 기자 / 2025-05-28 10:52:31
국내외 운송비 등 최대 600만 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안성시는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GBSA 제공]

 

이번 사업은 글로벌 무역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높은 물류비 부담에 시달리는 지역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시군 특화사업이다.

 

경과원과 안성시는 올해 1월 이후 발생한 국내외 운송비 및 샘플 배송비의 60%를 기업 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국내 운송비(컨테이너 운임 등) △국제 운송비(해상·항공 운임과 유류·환율 할증료 포함) △샘플 배송비 등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본사나 제조시설을 둔 중소 제조기업 중 올해 수출 실적을 보유한 업체다. 올해부터는 전년도에 지원받지 못한 기업과 수출 규모가 작은 기업을 우선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3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안성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잠재적인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40개 기업에 341건을 지원했으며, 총 180억 원 규모의 수출 실적에 대해 물류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성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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