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담양철도 80년 숙원사업 해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강성명 기자 / 2024-01-26 09:58:55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담양철도 80년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환영했다.

 

▲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 [담양군 제공]

 

이 군수는 26일 환영의 뜻이 담긴 보도자료를 내고 "담양군은 송정리~광주~담양 간 36.5㎞의 전남선 구간이 1944년 폐선된 역사가 있어 광주~대구 간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담양철도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또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상징과도 같은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담양군의 지속적 경제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달빛철도 건설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사업과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역세권 개발도 구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헌정사상 역대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198.8㎞의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사업이다.

 

▲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건설 계획 [UPI뉴스 DB]

 

달빛철도 건설 사업은 약 7조300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2조3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8000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 기대된다. 

 

달빛철도가 2030년 개통하면 광주에서 대구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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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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