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일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취약계층 살펴

강성명 기자 / 2024-09-13 10:03:3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장애인 취약 계층을 살피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일일 대원으로 나서며 도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 지난 12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진도군 군내면 연산마을에서 열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현장활동에 참석, 지원가구와 복지기동대원들를 격려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지난 12일 진도군 연산마을을 방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낡은 물건이 쌓인 방을 치우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동행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기본 건강검진(초기문진, 치매·혈압·인바디 검사), 이·미용(이발, 염색, 마사지, 네일아트, 안마), 칼갈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쳤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진도군 '이동목욕차량', 진도소방서 '소방안전점검' 등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창용 연산마을 이장은 "추석을 앞두고 복지기동대와 도지사께서 집 청소를 비롯해 어르신께 다양한 서비스를 해줘 감사하다"며 "올해 추석은 더욱 풍성하고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주거 취약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기동대가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복지기동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남 대표 복지시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민관협력 인적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지난 2019년 4월 2000여 명으로 시작해 현재 전남도내 대원 4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저소득·취약계층 복지증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는 성공사례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복지기금 61억5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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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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