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와 고성그린파워㈜는 10일 사천 향촌동 삼상교차로 일원에서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 ▲ 10일 사천 향촌동 삼상교차로에서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준공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 [사천시 제공] |
이날 준공식에는 박동식 시장, 서천호 국회의원, 김규헌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우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고성그린파워 관계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계획 수립 이후 8년간 추진된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는 좌룡동~향촌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4.3㎞, 폭 18m 규모로 개설됐다. 총사업비는 616억 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시와 민간사업자 고성그린파워(GGP)가 토지 보상비(370억)와 공사비를 분담하는 '민·관 상생 모델'을 통해 막대한 예산 부담과 갈등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해당 지역은 삼천포화력발전소와 인근 산업단지로 출입하는 대형 화물차량이 몰리면서 생활불편 및 교통약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 흐름 분산은 물론 생활불편 해소로 시민들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동식 시장은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은 시민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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