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올해 세계 100위권 진입 혁신 원년"

박종운 기자 / 2025-07-01 12:14:45
취임 1주년 맞아 '타운홀 미팅'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는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6월 30일 오후 가좌캠퍼스 도서관 북스퀘어에서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 권진회 총장이 3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타운홀 미팅' 행사를 갖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권진회 총장은 "지난 1년 동안 활력 넘치는 캠퍼스 조성, 성과 중심의 내실 경영, 연구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혁신을 실현해 왔다"며 "이번 미팅은 그간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고 운을 뗐다.

 

권 총장은 "서울대와 우주항공 분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장차 공동학위제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현재 논의되는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가시적 모델은 우리 대학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점국립대학마다 특성화 분야를 선정하고 그 특성화 분야를 서울대급으로 만들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이미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 셈"이라고 말했다.

 

권 총장은 "(영국) QS세계대학평가 100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교수 승진 요건 강화, 인센티브 대폭 인상, 연구비 확대, 성과급 예고제, 논문 장려 시스템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2025년은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하기 위한 혁신의 원년"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연구하는 교수가 인정받는 대학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QS세계대학평가에 진입하기 위해 대학의 여러 평가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자신의 호(號)를 '지표(指標)'라고 불러달라는 얘기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와 관련, 교무처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질문을 받은 결과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 중도탈락률 대책 신입생 감소 대응책 등 대학 현안과 대학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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