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목화 시배지 프로그램-단성면 경호강변 '바람개비 산책로'

박종운 기자 / 2025-04-25 10:41:42

경남 산청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사업 일환으로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단성면 사월리 목면시배 유지(木棉始培 遺址)에서 방문 학생들이 '도전 목화골든벨'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산청군 제공]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목화야 놀자'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프로그램은 문익점 선생이 원나라에서 목화를 들여와 재배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보드게임 '문익점 생생로드'를 비롯해 '도전! 목화골든벨', '목화(花桃花)이야기', 업사이클링 체험행사 등 다채롭다. 

 

또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를 산청문화원만의 화폐인 '목화엽전'으로 환전해 지역 특산물이나 기념품으로 교환해 주는 '목화점빵'도 운영한다.

 

단성면, 경호강 둑길 2㎞ 구간에 '바람개비 산책로' 조성 


▲ 단성면 경호강 둑길에 조성된 바람개비 산책길 모습 [산청군 제공]


산청군 단성면은 경호강 둑길 일원에 2㎞ 규모 '추억의 바람개비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산책로에는 빨강·주황·노랑·초록·태극 등 다섯 문양 바람개비를 조화롭게 배치해 화합을 통한 발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볼거리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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