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공수항 근처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던 40대 낚시객이 운전 미숙으로 승용차와 함께 바다에 추락했다가 구조됐다.
| ▲ 10일 밤 기장군 공수항 인근에서 해경이 바다로 추락한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1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7시 24분께 기장군 공수항 주변 주차장에서 40대 A 씨가 운전하던 아우디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 경찰관은 바닷물에 뛰어들어 100m가량 헤엄친 뒤, 차 안에 있는 A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낚시를 한 뒤 귀가하려고 차 시동을 켜자 차가 뒤로 밀리면서 바다로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당시 A 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했고, 동승자는 없었다.
부산해경은 A 씨가 야간에 주차하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