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64)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으로는 역대 11번째 IOC 위원이다.

26일(한국시간) IOC는 스위스 로잔의 스위스테크 컨벤션센터에서 제134차 총회를 열고 신규위원으로 추천된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진행했다.
이 회장은 유효 투표 64표 중 반(32표)을 넘는 57표의 찬성표를 받아 IOC 신규위원이 됐다. 반대는 5표, 기권 2표였다.
이로써 우리나라 IOC 위원은 유승민 선수위원과 이기흥 신규위원 두 명이 됐다.
앞서 지난 5월 23일 이 회장은 IOC 집행위원회를 통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의 IOC 위원 후보로 추천됐다.
IOC 위원의 정원은 개인 자격 70명, 국제연맹(IF) 자격 15명, NOC 자격 15명, 선수위원 15명 등 총 115명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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