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부 우수 해수욕장 선정

강성명 기자 / 2025-12-08 10:01:29
국내 최초·아시아 최초 '블루 플래그' 인증 8년 연속 획득하기도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우수 해수욕장'에 이름을 올렸다.

 

▲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완도군 제공]

 

8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4km에 달하는 고운 모래 사장과 해송림, 황톳길 등 자연 경관을 갖춘 데다, 도심 대비 50배 이상 높은 산소 음이온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에만 주어지는 국제 인증 '블루 플래그'를 국내 최초·아시아 최초로 8년 연속 획득하며 국제적으로도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완도군은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과 관리 강화에 집중했다.

 

백사장·야영장 청소요원 상시 배치, 수질 검사 확대, 방역·식품위생 점검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한 노력이 우수 해수욕장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맨발 걷기·해변 필라테스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비치발리볼 대회, 해양치유 크로스핏 대회, 전국 맨발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를 사계절 찾는 해양치유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환경 개선에도 힘써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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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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