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빗물저금통' 설치하면 최대 2000만원 지원

박상준 / 2024-01-14 09:46:34
조경과 청소 등 물 재이용 촉진하기 위해 추진

대전시는 물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다시 모아 조경이나 청소에 재활용하는 '빗물저금통'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빗물저금통.[대전시 제공]

 

이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의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설치해 조경용수나 청소 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빗물저금통 지원대상은 관내 지붕면적 1000㎡ 미만인 건축물 또는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나 연립주택 소유자로 설치비의 90% 이내에서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을 원하는 신청자는 빗물저금통 설치계획서, 설치비 산출내역서, 보조금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수질개선과(☎042-270-5483)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빗물을 모아 재활용하면 수도 요금을 절약하고 물 자원을 쓸모없이 버리는 일을 줄일 수 있다"며 "물 절약을 실천하고 건강한 물순환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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