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크등(燈)' 해외 전시회 호응…"문화산업 연계 진출 모색"

박종운 기자 / 2026-01-16 12:48:51
2월말까지 캐나다 오타와·미국 LA 한국문화원 전시

경남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K-아츠' 사업 일환으로, 2월 말까지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 '진주실크등' 전시회 내부 모습 [진주시 제공]

 

이번 오타와·LA 전시에는 1000여 개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오색찬란한 '진주실크등'과 실크 한복 등이 전시돼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지에 알리고 있다. 

 

특히 LA 전시는 '2020 궁중문화축전'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등에서 진주실크등을 전시해 호평을 받은 유관숙 감독이 총괄 전시연출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체부의 '투어링 K-아츠' 사업과 연계한 '진주실크등' 전시는 2023~2024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2025년 아시아 3개국 순회전시, 그리고 지난 연말 캐나다의 오타와 전시에 이르기까지 누적 관람객 31만1000여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K-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브라질·베트남 등 앞선 진주실크등의 성공적 전시로 해외 기관들의 전시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문화콘텐츠의 전시를 넘어 관련 문화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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