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라남도관광재단이 2026년 국제 슬로푸드 총회 유치에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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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와 2026년 국제 슬로푸드 총회 유치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관광재단 제공] |
두 기관은 26일 (사)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김종덕 회장 등 산학연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발족했다.
첫 회의에서는 총회 유치를 위한 연차별 사업계획 공유, 위원회 운영방안과 추진 절차 안내, 의향서 제출, 2024 전남·여수 슬로푸드 포럼 운영계획, 전남 슬로푸드 콘텐츠 발굴 등 국제슬로푸드총회 유치를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위원들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2026 국제슬로푸드총회 유치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국제슬로푸드총회는 환경, 식품안전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이탈리아, 미국, 브라질, 우간다 등 전세계 90여 개국 이상 500여 명의 국제 슬로푸드 대의원이 참가한다.
총회는 소멸위기에 처한 식자재 보존, 전통 음식 문화 유산 계승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전문가의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총회를 개최하는 국제슬로푸드본부는 이탈리아 브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설립된 비정부기관으로 180개국 1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김종덕 회장은 "슬로푸드운동이 지향하는 좋고, 깨끗하고, 공정한 가치와 관련시켜 볼 때, 전라남도는 슬로푸드운동의 가치에 맞는 음식과 식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2026년 국제슬로푸드총회를 유치하기에 적절한 장소다"며 "전세계 슬로푸드운동을 대표하는 500여 명의 참석자는 전라남도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전통음식, 전통과 현대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감동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이번 유치위원회가 2026 국제슬로푸드총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전남의 슬로푸드와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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