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 첫 출발…가족나들이 최적화

박종운 기자 / 2026-01-07 12:07:20
4시간 기준 관광객 부담금 6만원

경남 남해군은 새해 8일부터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택시관광가이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장충남 군수가 관광가이드 택시를 시승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올해 '자연과 감성의 국민쉼터 남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택시관광가이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택시 사업에는 총 10대의 관광택시가 참여한다. 이용 대상은 남해군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관광객으로, 기존 택시 영업과 병행하되 관광택시 예약 건에 대해 우선 배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개별 여행객은 물론 소규모 가족·단체 관광객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택시 이용요금은 기본 4시간 기준 관광객 부담금 6만 원이며, 기본 이용시간 초과 시에는 시간당 2만 원의 요금이 추가로 적용된다.

 

이연주 군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는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 안내와 지역 홍보 역할까지 수행하는 만큼, 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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