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켐' 코스닥 입성...에이치엔에스하이텍 코스닥 이전

박상준 / 2024-10-22 09:47:45
대전 상장기업 61개...토모큐브, 오름테라퓨틱 등 심사통과

대전시는 OLED 소재를 주축으로 촉매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 등을 다루는 첨단소재 기업 한켐이 코스닥에 상장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 기업은 총 61개로 늘어났다.


▲한켐 사옥.[회사 홈페이지 캡처]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소재 기업은 올 들어서만 7개의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이달 25일에는 이방성전도필름(ACF) 제품 국산화를 도모하는 기업인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노리고 있다.


지역 상장기업 61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이전 상장하면 대전 상장기업중  코스닥 기업이 48개로 코스피(8개), 코넥스(5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게 된다.


이같은 대전 유망기업들의 가파른 상장 추세는 현재 상장 준비 중인 기업들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상장 예비심사 통과한 대전 기업은 토모큐브,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오름테라퓨틱 등 3개다.


시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기업 주식 신규상장(IPO)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전문화·고도화 하면서,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준비 단계부터 상장까지 체계적,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기업상장 지원센터)를 추진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원촌 기회발전특구와 평촌(서구), 탑립·전민 등 산업단지 535만 평을 활용, 수도권 상장기업을 지속해서 대전에 유치하여 지역 상장기업을 늘리고 대전 경제의 허리를 튼튼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상장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촉진자,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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