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美 조지아텍 K-GTSEC 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김영석 기자 / 2024-10-17 10:01:06
'반도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가 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 조지아텍(GT, Georgia Institude of Technology)과 손을 잡았다.

 

▲  이상일(가운데) 지난 16일 미국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협력센터와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텍(GT, Georgia Institude of Technology) 대학의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K-GTSEC)와 '반도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지아텍과 협력해 대학 내 한미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설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기흥구 동백동 미디어센터에서, 여운홍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장은 미국 현지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산학 활동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 이상일 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설립되면 국제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의 협력도 기울이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는 분야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인재 양성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도체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와 용인의 반도체 역량 강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여 센터장은 "용인특례시와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가 시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협력을 다질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아직 설립한지 채 1년이 안됐지만 조지아텍의 훌륭한 교수진과 센터의 연구 자원을 바탕으로 시의 반도체 산업이 발전하는 데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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