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지원시설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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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조감도. [GH 제공] |
이번 사업은 산업·업무·근린생활시설에 임대주택을 결합한 '직주복합형' 모델로 추진된다.
100% 공공임대로 공급해 창업·영세기업에 안정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통합공공임대주택 272가구를 함께 건립해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는다.
또 수도권 5단계 광역원수관로를 통해 수열원을 공급 받아 냉난방에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시범 사업을 도입함으로써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중립 실천을 동시에 꾀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7층, 연면적 13만3571㎡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산업시설(제조 및 비제조) 9만3700㎡ △업무시설 1만2200㎡ △근린생활시설 7500㎡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모 공고는 30일 GH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 달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7년 7월 착공, 203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사업은 100% 공공임대 공급과 수열에너지 도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직·주 복합 공공지식사업산업센터 모델"이라며 "기업의 초기 부담을 낮추고 친환경 기반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GH는 올해 10월 입주를 앞둔 수도권 동부권역 거점인 '경기광주역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이번 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가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산업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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