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미래 농촌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내년까지 기반 시설 조기 완료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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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천지구 조감도 [강진군 제공] |
이번 사업은 강진읍 임천리 19만㎡ 규모로 예산 422억 원이 투입된다. 진입도로 확장, 주택단지 개발, 스마트팜 기반 구축 등 정주 공간를 비롯해 미래 농촌 모델을 구현하는 '강진형 농촌뉴타운'으로 조성된다.
첫 단계인 진입도로 사업은 편도 1차선 도로를 왕복 2차선으로 넓히며, 도로 확장 시 신규마을 접근성 개선과 농산물 물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천지구는 분양형 138필지, 임대형 41필지 등 주택 179호가 공급된다.
임대형 주택은 청년층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실질적 주거정책 수단으로 활용해 청년 유입과 정착률 제고, 인구 감소 문제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투명성과 주민 참여를 핵심 원칙으로 삼아 환지계획 수립을 위한 감정평가와 주민 설명회를 병행하고 있다.
강진군은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해 갈등 없는 사업 진행과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조성사업으로 고령화·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구조를 개선하고 청년·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촉진 등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단순한 주거단지 개발이 아니라, 강진 농촌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전략사업이다"며 "인근 마을과 연계성을 고려한 생활권 확대, 주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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