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광객 3000만명 돌파...백제문화단지, 독립기념관, 간월암 順

박상준 / 2024-03-04 09:37:27
솔모랫길, 조류생태전시관, 노을길등은 전년비 관광객 50% 이상 증가

지난해 충남을 찾은 관광객이 코로나19 발생 전 보다 많은 3100만여 명을 기록한 가운데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백제문화단지, 독립기념관, 간월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산 간월암.[서산시 홈페이지 캡처]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2025년 관광객 4000만명, 2026년 5000만명 시대를 열 계획으로,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목표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은 3100만 9000여 명으로 2022년 2647만 5000여 명 대비 17%(453만여 명)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2980만 9000여 명과 비교해도 4%(120만여 명)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10곳은 대백제전 효과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백제문화단지 165만 2088명 △독립기념관 160만 1941명 △간월암 96만 7269명 △해미읍성 87만 7646명 △현충사 80만 238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계룡산국립공원(동학사) 71만 451명 △대둔산 66만 8086명 △예당호 출렁다리 65만 3707명 △국립부여박물관 63만 9548명 △국립공주박물관 59만 2034명이다.

 

 

 

 

관광객 수가 50% 이상 증가한 곳은 솔모랫길, 조류생태전시관, 노을길, 백제문화단지, 당진 월드아트 서커스 공연장 등 41곳이었으며, 50% 이상 감소한 곳은 모덕사, 고마아트센터, 세계꽃식물원, 솔향기길, 사계고택 등 5곳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반시설 조성에 힘쓰겠다"며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PRE)운영 기간으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및 대대적인 홍보활동 전개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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