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힐링스포츠 도시' 하동군, 읍·면별 파크골프장 확대

박종운 기자 / 2025-11-23 12:02:00
지역대표 진교파크골프장, 18→36홀 확대로 '명품 구장' 위용

경남 하동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하며 '사계절 힐링 스포츠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 하동 송림파크골프장 전경 [하동군 제공]

 

횡천·고전면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에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진교면 파크골프장이 18홀에서 36홀 규모로 확대되면서, '명품 구장' 위용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하동읍 송림 파크골프장이 연내 정식 개장되고, 양보·옥종·악양면까지 내년 잇달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하동송림파크골프장은 시설 보완 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하천 준공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12월 중에 정식으로 개장을 하면, 송림공원과 연계한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횡천·고전·진교면 이어 내년 양보·옥종·악양면 줄줄이 개장

 

아울러 양보면 파크골프장도 이번 달 착공에 들어갔다. 운암리 생활체육공원에 9홀 규모로 내년 6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야구장에다가 파크골프장까지 조성되면 세대를 아우르는 여가 활동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어 옥종면 대곡리에 계획된 옥종파크골프장은 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절차를 밟고 있다. 악양면 평사리에 예정된 악양파크골프장은 섬진강 친수구역 하천점용 등 행정절차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현재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하동군의 경우 11월 현재 횡천·고전·진교 파크골프장에 30개 클럽, 1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은 사계절 힐링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지역별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지역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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