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정 방향은 "민생과 AI·바이오 클러스터 중심 미래 시흥, 균형발전"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6년은 지난 결실을 토대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민생과 미래, 균형발전을 시정방향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시흥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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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
임병택 시장은 20일 오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병오년 새해 신년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민선 7·8기는 민생과 미래를 기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여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지난 민선8기 3년 반 기간을 돌아본 임 시장은 "대내외적인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민생과 미래를 기조로 한 발이라도 더 내딛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미래 동력을 육성하는 데 집중하며 도약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대표적 성과로 △동별 동장신문고 설치 △책임동장 민원관리제 시행 △시흥돌봄SOS센터 구축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 등 시민 맞춤형 행정을 꼽았다.
또 9만 5747개의 일자리 창출과 '흥해라 흥세일' 등을 통한 2765억 원규모 시흥화폐 시루 발행, 24시간 AI 상담사 시흥복지온,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등 복지와 안전 분야도 내세웠다.
특히 "AI·바이오 선점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온 힘을 쏟았다"며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종근당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유치, 국내 최초 진료·연구 융합형 미래 병원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착공,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흥 바이오 메디컬 연구소 기공 등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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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
그러면서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관광 허브의 비전' 기틀을 닦았다"고 밝힌 임 시장은 "민생과 AI·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한 미래 시흥, 균형발전을 기조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시흥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민생 분야의 경우 시민 중심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적인 노동정책 로드맵을 수립과 노사민정 협력을 두텁게 할 통합형 거버넌스 구축의지를 알렸다.
AI·바이오 클러스터와 관련해서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종근당 등 1단계 바이오 기반시설 조성을 본격화하고, 배곧경제자유구역 R&D 부지와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등에 바이오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이오 동력과 함께 지역별 핵심 성장 모델을 연계한 '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임 시장은 "2026년에도 성장에 속도를 더하고, 균형에 깊이를 더하며 다양한 시정 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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