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2024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강성명 기자 / 2024-11-20 09:24:20

지난해 관광객 1000만 명이 방문한 전남 순천 정원박람회 인기 장소인 오천광장과 그린아일랜드가 '2024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 지난 18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지난 18일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도시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순천시는 '발상의 전환!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시작-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를 주제로 응모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시가지 사이의 재해예방 저류시설과 4차선 도로를 녹지공간으로 전환해 도심과 국가정원을 연결한 수변 녹지공원의 완성도와 시민의 이용도 측면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 

 

또 4차선 도로를 녹지공원으로 전환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은 심사자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심 속 저류지를 광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그 결과, 광장은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생태축을 도심까지 끌어드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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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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