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위생용품·리뷰 지원까지…외식문화 전반 '혼밥 친화' 확산
전남 여수가 변화하는 외식 문화를 반영한 정책으로 '혼밥 친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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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혼밥 홍보 안내문 [여수시 제공] |
여수시는 1인 가구 증가와 혼자 여행하는 소비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혼밥식당 41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6개 업소를 처음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추가 지정을 통해 87개소로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혼밥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다양한 지원책이 제공된다.
1인 식탁 보급사업 우선 선정은 물론 위생용품 지원, 이용자 리뷰비 지원, 지정 현판과 홍보 포스터 제공 등을 통해 업소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다.
이 같은 정책은 단순한 업소 지정에 그치지 않고, 혼자서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지역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민과 관광객은 여수시 누리집을 통해 혼밥식당 지정업소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혼밥식당 확대는 변화하는 소비 경향에 대응하는 정책이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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