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농협·보성 장양조합법인 '친환경농산물 인프라 구축' 각 5억 지원

강성명 기자 / 2024-10-28 09:32:37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시설비 2013년부터 240억 지원

전라남도가 '2025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 대상자에 순천농협과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을 선정하고 각각 사업비 5억 원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 보성 친환경 벼 전문 도정시설 [전남도 제공]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은 친환경 벼 10㏊ 이상을 인증받은 생산자단체에 친환경농농산물 전용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농산물과 달리 친환경농산물만 별도 취급하는 번거로움으로 친환경농산물 전용 생산·유통시설이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의 특수성을 반영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용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45개 시설에 240억 원을 지원했다.

 

순천농협과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에는 친환경 벼 전용 육묘장과 색채선별기 등 가공 장비를 지원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은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거점으로서 품목 다양화, 저탄소 유기농업 확산, 유기가공식품 등 친환경농식품 수출을 확대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전남이 미래형 친환경농업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51%와 인증농가의 44%를 차지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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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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