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지난달 30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데이터 이용기관인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한전KDN이 참석한 가운데 가명정보 협력추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
| ▲ 지난달 30일 송호승 한전 디지털솔루션처장(오른쪽)이 KCB 이욱재 전무와 가명정보 협력추진 성과 보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 제공] |
한국전력은 가명정보가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의 사용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 수 없는 정보로, 익명정보에 비해 많은 정보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한된 사용목적에 한해, 정보주체의 동의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
가명정보 제공은 데이터 이용기관(KCB와 한전KDN)이 결합신청서를 한전에 제출하면 제공기관(한전, KCB)에서 가명화처리해 금융보안원에 제출, 결합데이터를 제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전은 소상공인 180만 호의 전력사용량과 요금정보 등을 가명처리해 이용기관에 제공했으며, 데이터 이용기관은 소상공인의 신용도 가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력데이터 활용 연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가명정보를 외부에 제공하기 위해 KCB·한전KD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앞으로 신용분야 가명정보 제공 절차를 확립할 예정이다.
송호승 한전 디지털솔루션처장은 "가명정보 제공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된 바, 가명정보 제공 체계 확립과 시스템화 추진을 통해 양질의 가명정보를 외부에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