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4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올겨울 이웃돕기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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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충남 군수 등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기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
이번 달 1일 시작된 올해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1억9000만 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르는 방식으로군민 참여의 열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출범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정영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기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두리다례봉사단이 차를 제공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온도탑 설치는 남해청실회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군민 참여형 현장모금을 통해 총 114만 원이 모금됐고, 연꽃어린이집 원아들도 작은 손길로 나눔에 동참해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남해군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왔다. 지난해에는 목표액 1억8000만 원이었고, 2억5400만 원이 실제 모아졌다.
임도·산림휴양·산사태 분야 '경남도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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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지난해 5월 3일, 삼동면 물건리 일원에서 열린 자연휴양림 착공식 모습 [남해군 제공] |
남해군은 2025년 경남도 시·군 평가에서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분야 '우수', 임도사업 분야 '우수', 산사태 예방·대응 분야 '장려'로 총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예산 집행, 안전관리, 홍보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수상 시·군에는 기관 표창패가 수여되고, 유공 공무원 및 각 분야 민간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올해 9월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총사업비 60억여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도 분야에서는 서면 연죽, 서상, 창선 서대 일대 2025년 임도 신설사업을 추진, 체계적인 노선 계획과 안정적인 임도 시공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산림관광 자원 조성을 위한 망운산 둘레임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40㎞ 중 현재 27km를 완공하는 등 체계적인 임도 조성과 산악관광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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