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수해복구 합동설계단 운영…복구사업 2353억 규모

박종운 기자 / 2025-08-11 09:49:02
"내년 우기 전까지 복구 사업 마무리"

경남 산청군은 지난달 극한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위해,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47일간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7월 28일 산청에 수해 지역에 투입된 39사단 장병들이 침수 농가 정비 및 복구를 하고 있다. [육군/뉴시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국·도비 확보 시점에 맞춰 복구 사업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복구 규모는 총 634건 2353억 원에 이른다.

 

합동설계단은 피해 시설에 대한 측량과 실시설계, 편입 부지 협의, 사업 발주 등 복구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조사·측량 단계부터 지역주민 대표 및 관련자(이장, 지도자, 피해농가, 토지주)와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공공시설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고 지역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겠다"며 "2026년 우기 전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해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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