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KB금융지주 설립 이후 여성이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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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주 신임 KB금융 이사회 의장. [KB금융지주 제공] |
권선주 의장은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인 식견을 쌓은 금융·경영분야의 전문가다.
22일 주주총회에선 기존의 오규택, 최재홍 사외이사와 함께 신임 의장인 권 사외이사의 중임(연임)이 확정됐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 선임됐다.
KB금융은 권 신임 의장이 KB금융의 지배구조 선진화와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KB금융이 추진하는 중장기 전략인 'KB Diversity 2027'의 핵심인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확산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부터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최초로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했다"며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42.8%로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선도적으로 확보해왔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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