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최근 일부 민간사업자가 포곡 육군 항공대(포곡읍 전대리 일원) 이전 사업의 사업시행자인 것처럼 말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23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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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사 전경. [용인시 제공] |
항공대 이전은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중앙 정부와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이뤄져야 하는 사안으로 현재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정도로 때가 무르익지 않은 상태라는 게 용인시의 설명이다.
군부대 이전 사업은 국방부 훈령에 따라 이전할 곳에 대체 시설을 조성해 기부하고 원 부지에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육군항공대 이전은 민선 7기 용인시장에 당선된 백군기 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뒤,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현 이상일 시장도 내건 공약이다.
하지만 특정 지역을 명시하거나 이전과 관련, 확정된 내용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내용이 확정된 것처럼 소문이 돌아 시가 곤욕을 치렀다.
용인시 관계자는 "항공대 이전은 대체 부지 문제 등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현 상태에서 시민들께 알려드릴 것은 없다"며 "일부에서 이 사업의 사업시행자라며 투자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소문이 있는데 이 같은 헛소문에 시민들이 현혹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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