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전남 고흥 지죽어촌계와 여수 남면어촌계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상인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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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지죽어촌계 폐여구 수거작업 [전남도 제공] |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쾌적한 어촌 환경조성을 목표로 어업인과 관련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7월 10일까지 열흘동안 진행됐다. 전국 42개 어촌계에서 2007명이 참가해 폐어구 601톤을 수거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어구의 효과적 수거를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방치된 폐어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긍정적 사회여론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현미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양폐기물 관리정책은 관 주도로만 해결될 수 없다"며 "어업인과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해양폐기물을 줄이는데 앞장서도록 어업인 교육 강화, 연안 정화활동 정례화, 민간해양환경단체 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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