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관광재단, '진도 신비의 바닷길' 여행 상품 출시…일본 관광객 56명 방문

강성명 기자 / 2024-03-14 09:19:58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지난 13일까지 사흘동안 일본인 관광객 56명이 진도를 비롯한 순천, 광양, 여수 등 전남 곳곳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 일본 여행객들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이번 상품은 지난해 10월 오사카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23'에서 전남의 미식, 웰니스, 한류 등 일본 맞춤형 최신 관광 정보를 활용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와 일반인에게 전남의 매력을 알린 결과물이다.

 

일본인이 사랑하는 전통가요 10선에 들어가는 명곡 중 텐도 요시미의 '진도이야기'가 있다. 이 노래의 가사 속에 나오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일본인 관광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나리야마 요시미 씨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직접 눈으로 보고 걸어보니, 노래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즐거움을 전남에서 누릴 수 있어 특별한 사람이 된 기분이다"고 즐거워했다.

 

전남도는 일본 요리연구가 신카이미야코를 전남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해마다 전남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미식투어를 운영하는 등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김장투어, 온라인여행사 일본상품 판매 등으로 일본인 관광객 1000여 명이 전남을 방문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2024~2026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 개최와 글로벌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국가별로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여 전남의 매력을 알리는 등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일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두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상호교류를 위해 한·일 역사교류, 한국음식 칼럼니스트 하타 야스시의 미식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추진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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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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