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2026년 새로운 시작, 군민과의 대화'를 21일 화순읍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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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지난 21일 화순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6 군민과의 대화' 행사 종료 직전 지방선거 불출마를 언급하고 있다. [독자 제공] |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 군수는 사전에 준비된 질문에 국한하지 않고, 현장에서 군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도로 포장과 경로당 보수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화순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화순군은 이번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가운데 현장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조치하고, 예산 확보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의 현장 확인과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건의한 군민에게는 처리 결과와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안내해 군민 체감도를 높이고 행정 신뢰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군정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들은 고견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이날 행사 종료 직전 신상 발언을 통해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하지 않겠다며 거취를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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