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축협 우시장서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

강성명 기자 / 2024-09-05 10:44:26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 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업 종사자를 격려했다.

 

▲ 지난 3일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성군 제공]

 

김 군수는 이날 한우 거래 현황을 확인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축산업 발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목장에서 거래된 한우 평균 가격은 비육우(600kg) 462만 원, 수송아지(6개월령 이상) 335만 원, 암송아지(6개월령 이상) 218만 원이다.

 

2021년 호황을 누렸던 시기와 비교해 평균 큰소 가격은 28%(174만 원), 송아지 36%(144만 원)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보성군은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올해 △사료 구매 자금 96농가 61억 원(융자) 지원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차액(1%) 61농가 3600만 원 지원 △소규모 농가(50두 이하)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9184두(628농가) 3억 300만 원 지원 등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한우는 지금까지 10년을 주기로 소값 파동의 위기를 겪었다"라면서 "사육두수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로 소값 회복 시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우량암소 육성을 통한 한우 개량, 유휴농지를 활용한 사료 작물 재배 등으로 생산비를 낮추고 고품질 한우를 생산해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