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실용정원을 캐치플레이즈로 내건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경남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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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시장이 11일 초전공원 일대 박람회 행사장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캐치플레이즈로 내건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경남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산림청·경남도·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실내 정원, 주말농장형 정원 등 일상생활에서 실현가능한 정원의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박람회 장소인 초전공원은 원래 쓰레기 야적장이었다. 폐허의 시간을 지나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이곳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준다. '도시가 정원을 품고, 정원이 도시를 바꾼다'는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초전공원에는 '2025 코리아 가든쇼'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정원이 전시된다. 선정된 6명의 작가는 한국의 멋을 담아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학술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오는 14일에는 국립수목원과 공동 기획한 국제정원 심포지엄이 초전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미국·영국·싱가포르 등 해외 정원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 정원과 지역 사회, 도시 정원 활성화 사례를 나눈다.
오는 14∼21일에는 국내 정원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달밤 정원 토크콘서트'도 펼쳐진다. 생활 속 정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콘텐츠도 여럿 준비됐다. 푸드트럭, 벼룩시장, 교향악단 공연과 버스킹 등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 거리가 초전공원 전역에 마련된다.
박람회 개최을 앞두고 조규일 시장은 11일 초전공원 일대의 행사장을 방문, 현장 전체를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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