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의 산하기관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해 구축한 고농축 액상스틱 생산 장비를 활용, 세 번째 스틱형 젤리스틱 제품 '보물섬 흑마늘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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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마늘 콜라겐 젤리스틱' 상품 이미지 [남해군 제공] |
마늘연구소는 신규 장비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키즈미 젤리스틱'을 가장 먼저 출시했고, 이어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과 같은 라인의 제품이다. 남해산 마늘을 장기간 숙성하여 얻은 흑마늘 농축액을 주원료로 사용, 흑마늘 고유의 진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마늘연구소는 2013년도에 흑마늘·유자·콜라겐 혼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특허를 2건 출원한 바 있는데, 당시는 개발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스틱형 젤리 제조가 가능한 장비가 구축되면서 새로운 배합으로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2011년 국내 유일의 마늘전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남해마늘연구소는 출시된 제품을 활용해 일본 수출을 위한 통관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수출용 제품은 일본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일본 맞춤형 포장재를 별도 개발해 제작할 예정이다.
남해마늘연구소 관계자는 "기술의 개발에서부터 상용화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고 수출을 위한 준비에도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며 "해당 제품이 남해몰이나 로컬푸드 판매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등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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