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말싸미]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자외선 차단 A to Z

권라영 / 2019-08-02 09:48:48
핫 서머 핫 핫 너무 더워♬ (feat. 에프엑스)

찜통 같은 여름, 에어컨 바람과 차가운 얼음으로 무장했다고 안심은 금물. 유리창을 통과한 햇살에는 더위보다 무서운 적, 자외선이 숨어 있다.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노화하고, 심하게는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자외선은 피부암과 백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외선은 사시사철 어느 때나 있지만 여름에는 특히 강력하다. 해가 떠 있는 시간도 길고, 지구와 거리도 더 가깝기 때문이다.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는데 자외선을 어떻게 막냐고? 그래서 준비했다. 자외선을 피하는 방법.


▲ 긴 옷을 입을 수 없는 여름에는 팔다리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셔터스톡]


​#자외선 #완벽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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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는 끈적끈적해서 바르기 싫다"고 말하곤 하는데, 이는 가장 대중적인 크림형 차단제가 부른 오해다. 자외선 차단제는 다양한 형태로 나와 있다. 선로션이나 선밀크라고 불리는 제품들은 제형이 묽어 끈적임이 덜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분사하는 선스프레이, 고체 형태의 선스틱도 있다.

차단제를 고를 때는 용기에 쓰여 있는 SPF와 PA를 잘 확인해야 한다. SPF는 자외선 B, PA는 자외선 A가 얼마나 차단되는지를 가리킨다. SPF 숫자가 높을수록, PA의 + 표시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는 사실, 잊_지마!


▲ 선글라스와 챙 넓은 모자는 여름철 따가운 햇빛이 눈을 찌르는 것을 막아준다. [픽사베이]


#진정한 #패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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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광선 쏟아져 앗 따끔해 눈부셔 살짝 찌푸린 눈 선글래스♬'
여름 휴가 때 쓰려고 아껴둔 선글라스가 있다면 먼지를 털어내 보자. 선글라스는 휴양지가 아닌 출퇴근길에도 유용하다. 선글라스를 쓰면 백내장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행을 앞서나가는 패피라면 양산도 도전해볼 만하다. 양산은 휴대성과 디자인이라는 커다란 진입장벽이 있는 아이템. 그러나 귀차니즘을 버리고 대신 용기를 장착한다면…'효과는 굉장했다!' 전신을 가려주는 그늘이 만들어지면서 체감 온도를 낮추고 자외선도 차단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것만큼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온스타일 '겟잇뷰티2018' 방송 캡처]


#피부건강 #낮이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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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도 매일 들으면 지겹다. 집에 들어오면 바로 씻으라는 말이 그렇다. 어렸을 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게 들었지만, 피곤하니까, 또는 귀찮으니까 조금 이따 해야겠다고 미루기 일쑤다. 그러나 피부를 지키려면 꼼꼼한 세안은 필수! 자외선 차단제와 땀, 먼지 같은 이물질이 피부에 남는다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등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성 세안제인 비누로는 자외선 차단제가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으니 클렌징 오일 등 유성 세안제를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하자.

더운 날씨에 고생한 피부에 차가운 팩을 선물해준다면 피부도 꿀잠에 들 준비 완료.

 
 

#진입장벽
경제적인 관점에서 주로 어떤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들어오기 위해 겪는 장애물을 말한다. 그러나 일상에서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 시도하기 어려운 것 등을 말할 때도 사용한다.

#맞말
'맞는 말'의 줄임말. '맞말 대잔치'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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