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2개 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발굴 활성화 맞손

강성명 기자 / 2024-05-21 09:12:14
강영구 자치행정국장 "기금사업 발굴 활성화 적극 지원"

전라남도가 22개 시군과 영상 회의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 사항과 현황을 공유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지난 20일 강영구(오른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과 강경문 고향사랑과장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갖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과 추진현황, 기금사업 발굴 계획, 공급업체 점검 등 도-시군 간 연계·협력 방안을 지난 20일 논의했다.

 

또 기금사업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특색이나 문제 등과 연계한 도내 기금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전남도는 이날 답례품의 다양성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답례품 다양화와 공급업체 점검 등을 요청했다. 또 전국 유명 축제와 고향사랑의 날에 합동 홍보를 통해 전남지역 기부금 모금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기금사업은 기부자의 기부 효능감을 높이고 기부 동기가 되는 가장 좋은 홍보 수단"이라며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 기금사업 발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고액기부 감소, 고물가 등으로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저조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와 시군이 상호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