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400명 태운 프랑스 크루즈선 여수 입항…유치 노력 결실

강성명 기자 / 2024-10-09 18:33:15
2년 연속 찾아…관광객 최대 1500만원 인센티브 지원

전남 여수엑스포항에 승객과 승무원 40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가 9일 입항했다.

 

▲ 9일 전남도가 프랑스 선사인 포낭사의 르 솔레알호의 여수엑스포항 입항을 축하하는 사물놀이 행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프랑스 선사인 포낭사의 르 솔레알호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국제 크루즈 유치 노력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수를 찾았다.

 

르 솔레알호는 일본 오사카를 출발해 여수에 입항한 뒤 후쿠오카로 돌아간다. 크루즈 관광객은 이날 순천만국제정원, 낙안읍성, 여수 이순신 광장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전남도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해 여수 시립국악단 취타대 공연, 사물놀이·사자놀음과 퓨전 국악단 공연 등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한글날을 기념해 관광객에게 '한글 이름 써주기'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남도는 국제 크루즈 유치 홍보, 송환영 행사 개최, 크루즈 선사 관계자 팸투어 등을 진행하고 국제 크루즈 입항 시 관광객 1인당 1만 원씩 최대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유치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달 일본 유센크루즈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해 여수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순천만국제정원 등 여수·순천 일대 관광자원과 기반시설 사전 답사도 진행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11월에도 일본 유센크루즈사 크루즈의 여수 입항이 예정됐다"며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과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국제 크루즈를 통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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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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