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컬쳐그룹 뭔들' 대표 송순영 씨가 '2025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주민 분야에서 입선하며, 빈집 재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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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쳐그룹 뭔들' 송순영 대표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상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17일 과천 마사회에서 개최됐다. 2014년부터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특성을 살린 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남해군에서는 다랭이마을에 위치한 '컬쳐그룹 뭔들'이 우수주민 분야에 참여, 송순영 씨가 입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컬쳐그룹 뭔들'은 빈집으로 방치되는 시골 한옥과 외양간을 리모델링해 여성전용 게스트하우스 '여여가(如旅家)'를 조성했다. 또한 큐레이션 독립서점 '화첩서가(畫帖書架)'를 운영하는 등 국내 최초의 문화공간 활용 사례를 만들었다.
기존 방앗간터를 활용한 '톨방앗간'은 지역성과 역사성을 계승하며 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200명 이상의 참여자를 배출하며 청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에 기여했다. 유휴 경작지를 정비해 조성한 '남새뜰'은 마을 경관 개선과 지역성 보존에도 기여하고 있다.
모든 사업은 외부 보조금 없이 자비로 추진됐으며, 주민 주도의 자립형 모델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5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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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
지난 15일 보물섬 시네마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홍주)가 주관한 '제15회 보물섬 사회복지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공존과 성장의 돌봄 행복한 동행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이용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는 "인구감소와 노령인구 증가 추세로 통합돌봄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절실한 이 시점에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하나가 되어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남해군 보물섬복지한마당 행사는 남해군의 다양한 복지 정책 및 사업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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