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호리항과 개목항에 100억원 투입해 어촌생활 플랫폼 조성

박상준 / 2024-01-11 08:58:01
보령 장은항과 태안 정산포항...방파제와 선착장 정비

충남 서산 팔봉권역(호리항과 개목항)에 100억원이 투입돼 어촌생활플랫폼이 조성된다.


▲서산 팔봉권역 사업계획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보령·서산·태안 어촌지역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 소멸을 막기위해 경제·생활환경 개선과 신규 인구 유입 유도를 위한 것이다.


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에 3조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충남 3곳을 비롯해 총 31곳을 선정했다.


충남도는 전국 대비 4.7%의 열악한 어항 세력에도 불구하고, 전남과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사업지를 확보했다.


선정된 어촌지역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400억원(민자투자 100억원),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00억원, 어촌 안전 기반시설 개선에 5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서산 팔봉권역 일원은 △어촌스테이션 및 앵커조직 운영 등 24억원 △행복스테이션 건립 23억원 △어항안전개선 23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보령 장은항과 태안 정산포항은 낙후된 어항시설 개선을 위한 방파제 정비 및 선착장 정비 등에 각각 50억원씩 지원받는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주민,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공모에 대응한 결과 도내 어촌 지역이 대거 선정 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향후 공모 사업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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