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독일마을서 17일 '도르프 청년마켓' 개최

박종운 기자 / 2025-05-16 09:23:39
친환경 굿즈·먹거리 인기…올해 첫 마켓
주말 독일마을 대표 관광콘텐츠로 부상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해 독일마을광장에서 올해 첫 '도르프 청년마켓'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남해 독일마을광장 '도르프 청년마켓' 행사 모습 [남해군 제공]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경남도와 남해군, 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해 독일마을광장의 명소로 자리잡으며 새로운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주목받은 이 마켓은 올해도 전국 각지 셀러들과 다양한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재단은 지난달 4일부터 셀러 모집을 진행했다. 마켓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24일과 31일 회차는 조기 마감됐다. 이번 올해 1회차 마켓에는 기존 셀러 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5개 팀이 참가, 한층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지비츠, 전통문양 호보백 등 참신한 상품들이 더해졌다. 페퍼로니 피자 붕어빵, 남해마늘&땡초치즈베이컨 붕어빵, 천혜향 주스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스탬프 이벤트도 이어진다. 마켓 물품 구매 또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스탬프를 획득해 3개 이상 모으면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폐유리를 활용한 마그넷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무대 공연도 마켓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따뜻한 사운드로 위로를 전하는 어쿠스틱 밴드 '오프타임', 버블 공연 '김풍선의 매직 버블' 등 다채로운 무대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정중구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도르프 청년마켓이 독일마을 대표 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덕분에 올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찾아오게 됐다"며 "이번 첫 회차를 시작으로 독일마을광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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