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이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경강선 연장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성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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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한 이상일 용인시장.[용인시 제공] |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지난 17일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 평택시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과정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 이동·남사읍에 유치했는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규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됐었다"며 "이의 해결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했고, 그 일이 잘 진행돼 45년 간 묶였던 숙원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수원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초에 해제될 예정"이라며 " 용인의 경우 오산시 전체면적의 1.5배나 되는 넓은 토지에 기업 입주는 물론이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체육공간이 마련될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또 교통문제와 관련해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경강선을 경기 광주역에서 연장하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을 출발해 수서역과 용인 수지구를 거쳐 화성시까지 가는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내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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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제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위치도. [용인시 제공] |
그러면서 그는 "용인을 비롯해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 도시 시장들이 경기남부권 광역철도망 구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혜를 모은 결과, 투자비용과 운영비용이 훨씬 절감되는 최적의 노선안을 찾았다"고도 했다.
특히 취임 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대해서는 "2026년 3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인에 설립될 것"이라며 "지난 3월 1일 폐교된 남사읍 남곡초 분교 부지에 약 455억 원을 들여 2개 학과 24학급 384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고등학교와 예술고등학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과학고 설립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2016년 사업 추진을 결정했지만 세대수 문제 등으로 개발 사업이 표류됐던 옛 경찰대 부지와 관련해서도 해결 과정을 설명한 뒤 "이 곳에 주거·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과 공원, 그 밖의 지원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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