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부는 강경하고 의협은 고집스럽다.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꼬집으며 양측의 타협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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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제공] |
강 시장은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 북에 "지금의 강대강 대치를 지속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의대생의 몫이 된다"며 "더 이상의 파국은 막아야 하고 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야 하고, 의협도 의대 증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대 정원을 매년 400명씩 10년간 늘릴 것을 제안한다. 의과학자 100명, 공공·필수의사 200명, 일반의사 100명이다"며 "이 안은 2019년 만들어졌지만 당시 의협의 반대로 결실을 맺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대증원에 찬성하고 집단행동에 반대한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시장은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의대 정원은 늘려야 하고, 의사 집단행동은 동의하지 않는다"며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의료와 공공의사 증원이 핵심이 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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