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수 회장을 비롯한 코스모그룹 경영진이 지난 25~26일 진주시를 찾아, 'K-기업가정신' 뿌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모그룹은 GS그룹의 방계그룹으로, 허경수 회장은 고(故)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고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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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 조규일 시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진주시 제공] |
코스모 그룹은 25일 '2025년 그룹 경영자 전략회의'를 개최했으며, 26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배우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과 승산마을을 견학했다.
진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2년 3월 LG·GS·삼성·효성 등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의 1세대 창업주들을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K-기업가정신센터'를 설립하고 지수면 일대를 K-기업가정신의 메카로 재탄생시켰다.
이후 △효주 허만정로·연암 구인회로 명예도로명 부여 △초중고 K-기업가정신 교육 △국제포럼과 청년 포럼 및 창업경진대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25일 허경수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K-기업가정신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GS·삼성·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라며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허경수 회장은 "그룹 경영진 전략회의를 위해 진주를 찾은 것은 GS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체험하고 그룹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서"라며 "GS그룹 창업주 기업 가치를 미래 세대와 국내외로 확산해 주고 있는 진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 설립된 코스모 그룹은 2015년 GS그룹과의 계열 분리를 통해 독립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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