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4개시군 대설특보…평택 12중 추돌 사고·안성지방도 통제

진현권 기자 / 2025-01-28 08:50:51
27~28일 오전 7시 경기도 평균 적설량 9.1㎝
익산평택고속도 부여방향 현덕IC 12중 추돌사고 2명 부상
325호선 안성 배티로·302호선 진안로 통제

평택 등 24개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8일 오전 7시 현재 경기도 평균 적설량이 9.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에게 도-시군 긴급지원체계 가동 등 특별 지시를 내리고 있다. [경기도 제공]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7시 기준 24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평택·안성·이천·광주·의왕·용인 등 6개시군은 대설경보,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가평·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군포·하남·화성·여주·양평·연천 등 18개시군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27일 0시부터 28일 오전 7시까지 도내 평균 적설량은 9.1㎝를 기록 중이다. 시군별 적설량은 이천 19.1㎝, 안성 17.1㎝, 광주 16.9㎝, 평택 16.4㎝, 가평 16.1㎝, 용인 16.0㎝로 집계됐다.

 

경기도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27일 오후 9시3분쯤 평택시 익산평택고속도로 부여방향 평택 현덕IC 인근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으로 인해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평택시 적설량은 8.6㎝였다.

 

또 안성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지방도 325호 안성 배티로(서운산 자연휴양림~배티고개 1.6㎞), 지방도 302호선 진안로(진안로 언덕 시작부~옥정고개 3.3㎞)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들 도로는 오전 9시쯤 해제될 예정이다.

 

도와 시군은 제설장비 1886대와 인력 3323명을 동원해 제설제 2만8677톤을 살포하며 제살작업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비상 1단계, 평택 등 24개시군은 비상 1·2단계를 가동중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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